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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각종 금융혜택 제공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춘 분양단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. 이는 치솟는 분양가와 여전히 부담되는 금리, 내 집 마련 수요의 부담이 급증하면서,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상대적 매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서다.

실제, 올해 분양가 상승세는 거세다.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지난 3월에 발표한 ‘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’에 따르면,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㎡당 평균 분양가는 536만 6,000원으로 나타났다.

임금과 건축 원재료 등의 공사비 상승도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. 이처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에 관심을 쏟고 있다.